울산지역 21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울산 북구에 사는 56세 주부가 울산 21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주부는 지난달 15일부터 21일 사이 대구 확진자인 어머니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 어머니는 지난 1일 대구에서 확진됐다.
확진자는 발열, 기침, 가래 증상을 보여 지난 2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 가족은 남편과 딸이 있고, 현재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다.
울산시는 확진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울산시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울산 북구에 사는 56세 주부가 울산 21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주부는 지난달 15일부터 21일 사이 대구 확진자인 어머니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 어머니는 지난 1일 대구에서 확진됐다.
확진자는 발열, 기침, 가래 증상을 보여 지난 2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 가족은 남편과 딸이 있고, 현재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다.
울산시는 확진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