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많은 비…중부에 최고 300㎜ 이상

전국에 많은 비…중부에 최고 300㎜ 이상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9-04 09:23
업데이트 2019-09-04 09: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우산을 든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4일 아침부터 5일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2019.9.4  연합뉴스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우산을 든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4일 아침부터 5일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2019.9.4
연합뉴스
수요일인 4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 영동·남부지방·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다.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2.4도, 인천 22.8도, 대전 22.4도, 전주 22.2도, 광주 22.2도, 대구 22.6도, 부산 22.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모든 해상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겠다.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0.5~2.0m, 동해 0.5~3.0m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