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26일 입학…2인 1실 기숙사

앤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26일 입학…2인 1실 기숙사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9-08-19 16:44
업데이트 2019-08-19 16: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난 2017년 9월 11일 제42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에서 아들 매덕스(왼쪽)와 포즈를 취한 앤젤리나 졸리.  EPA 연합뉴스
지난 2017년 9월 11일 제42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에서 아들 매덕스(왼쪽)와 포즈를 취한 앤젤리나 졸리.
EPA 연합뉴스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44)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18)가 26일부터 공식적으로 연세대 학생이 된다.

19일 연세대에 따르면 국제학부인 언더우드국제대학 신입생들은 이달 26일 입학 행사에 참석한 뒤 이틀간 오리엔테이션을 받을 예정이다.

외국인 전형으로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한 매덕스는 송도캠퍼스에서 1년간 수업을 듣는다.

송도캠퍼스에서는 세부 전공 선택 전 전공 탐색을 위한 수업을 주로 듣는다.

신촌캠퍼스에는 내년 9월부터 수업을 들을 것으로 예상된다.

언더우드국제대학 소속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지 않아도 졸업 할 수 있다. 단, 학생들에게 한국어 수업 수강을 권장한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매덕스는 다른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1년간 송도캠퍼스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매덕스는 2인 1실 기숙사를 배정받아 생활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세대 관계자는 “매덕스가 장학금을 받은 것은 없다”면서 “다른 외국인 학생과 동일한 절차로 지원해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