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11층짜리 상가건물서 화재 발생…200여명 대피

목동 11층짜리 상가건물서 화재 발생…200여명 대피

입력 2019-07-05 19:13
업데이트 2019-07-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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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1층짜리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해 상가 이용객 200여명이 대피하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당국은 건물 1층 외부의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돼 건물 외벽을 타고 위층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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