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앞에서 40대 남성 흉기 휘둘러 3명 부상…원아 할머니 중상

어린이집 앞에서 40대 남성 흉기 휘둘러 3명 부상…원아 할머니 중상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9-06-13 13:10
업데이트 2019-06-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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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앞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원아의 할머니 등 3명이 다쳤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3일 오전 11시쯤 성동구의 한 어린이집 입구에서 흉기를 휘두른 A(47)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어린이집 앞에서 손도끼를 휘둘러 이 어린이집을 다니는 원아의 할머니와 어린이집 종사자 2명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아의 할머니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진술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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