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한국전 순직종군기자 추도식이 지난 26일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 주관으로 경기 파주시 파주읍 통일공원 내 한국전 순직종군기자 추념비 앞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한영섭 한국전종군기자회 회장과 박기병 6·25참전 언론인회 회장을 비롯한 참전·종군기자 출신 원로 언론인 및 기자협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쟁을 보도하다 희생된 기자는 한규호 서울신문 기자 1명을 포함해 미국 10명, 영국 4명, 프랑스 2명, 필리핀 1명 등 모두 18명이다. 한국기자협회 제공
제41회 한국전 순직종군기자 추도식이 지난 26일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 주관으로 경기 파주시 파주읍 통일공원 내 한국전 순직종군기자 추념비 앞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한영섭 한국전종군기자회 회장과 박기병 6·25참전 언론인회 회장을 비롯한 참전·종군기자 출신 원로 언론인 및 기자협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쟁을 보도하다 희생된 기자는 한규호 서울신문 기자 1명을 포함해 미국 10명, 영국 4명, 프랑스 2명, 필리핀 1명 등 모두 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