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 서울시 공영장례 서비스 ‘그리다’ 동참

을지대 , 서울시 공영장례 서비스 ‘그리다’ 동참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6-06 11:56
업데이트 2018-06-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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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인력을 지원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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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장례지도학과는 지난 1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추모서비스 그리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을지대 제공)
을지대 장례지도학과는 지난 1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추모서비스 그리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을지대 제공)
을지대학교는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한 공영장례 서비스 ‘그리다’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리다’는 무연고 사망자, 가족이 있어도 생계유지조차 어려워 고인의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 시민을 위한 공영장례 서비스다.

을지대 장례지도학과는 이와 관련해 지난 1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추모서비스 ‘그리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영장례에 전문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필도 교수는 “지자체가 주도하는 저소득층 공영장례 서비스에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전공학습 실천과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과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을지대 장례지도학과는 과내 40명 규모의 장례지원단 ‘섬기는 사람들’을 구성해 졸업한 동문 선배들과 함께 장례서비스 지원과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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