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철민 주프랑스대사(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가 29일 오후 2시 박영수 특별검사 사무실에 출석한다.
특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모 대사를 이날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모 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 시각을 오후로 조정했다고 특검 측은 전했다.
모 대사는 2013∼2014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정무수석실에서 작성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검은 모 대사를 상대로 블랙리스트의 작성 주체가 어디인지와 청와대 윗선의 관여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특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모 대사를 이날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모 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 시각을 오후로 조정했다고 특검 측은 전했다.
모 대사는 2013∼2014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정무수석실에서 작성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검은 모 대사를 상대로 블랙리스트의 작성 주체가 어디인지와 청와대 윗선의 관여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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