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이어 이천서도 AI 의심신고…경기 1곳 확진·3곳 의심신고

안성 이어 이천서도 AI 의심신고…경기 1곳 확진·3곳 의심신고

입력 2016-11-25 16:55
업데이트 2016-11-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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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도 안성에 이어 이천시의 한 산란계 사육농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도 방역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이천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 8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이 농가에서는 닭 12만∼16만 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날 오후 3시 30분께는 안성의 토종닭 사육농가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경기지역에서는 지난 23일 양주 산란계 농장이 AI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3일 포천 산란계 농장에 이어 이날 이천 산란계 농장, 안성 토종닭 농장 등 3곳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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