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재 “비산동 염색공장서 불길…소방차 12대 출동해 진압”

대구 화재 “비산동 염색공장서 불길…소방차 12대 출동해 진압”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11-25 09:22
업데이트 2016-11-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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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재
대구 화재 민방위의 날인 24일 서울 종로소방서가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한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16. 08. 24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24일 오후 9시 3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염색공장에서 화재가 나 재산피해가 일어났다.

화재 발생 후 대구 서부소방서는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4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한 끝에 34분만에 불길이 꺼졌다.

이 화재로 공장 집진기 1개와 지붕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기물이 과열돼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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