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임모(42)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씨는 5일 새벽 부산 사하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0.05g을 희석해 일회용 주사기로 투약한 뒤 옷을 벗고 모텔을 돌아다니며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임씨의 방에서 일회용 주사기 2개와 20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g을 찾아 압수했다.
임씨는 마약 구매경로에 대해 진술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임씨가 마약투약으로 11차례 처벌받은 경력이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부산 사하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임모(42)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씨는 5일 새벽 부산 사하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0.05g을 희석해 일회용 주사기로 투약한 뒤 옷을 벗고 모텔을 돌아다니며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임씨의 방에서 일회용 주사기 2개와 20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g을 찾아 압수했다.
임씨는 마약 구매경로에 대해 진술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임씨가 마약투약으로 11차례 처벌받은 경력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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