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63계단오르기 대회(Challenge for Love 63)에서 이색복장을 입은 가족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출발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lt@seoul.co.kr
이언탁 기자 ult@seoul.co.kr
남녀 부문별 기록경쟁과 이색복장 등 2개 부문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중국인 대학생 기자단 50명을 포함해 550명이 참가했다. 한화생명은 7분 34초를 기록한 남자부 우승자와 10분 1초를 기록한 여자부 우승자에게 각각 플라자호텔 숙박권을, 63위를 기록한 참가자에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태균 선수의 친필 사인 배트를 선물했다. 한화생명은 완주한 참가자들 수의 2배만큼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63종합관람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2016-11-14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