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고객의 현관 인터폰과 전자식 잠금장치(도어락)를 망치로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김모(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44분께 평소 유선방송 시설물을 설치하려 자주 방문한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빌라 주택에서 인터폰과 도어락을 망치로 수차례 내리쳐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유선방송 시설물을 설치하고자 해당 주택에 수차례 방문했으나, 매번 거주자가 없어 허탕을 친 데에 화가나 술에 취해 찾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가 망치를 휘두르는 요란한 소리에 깜짝 놀란 이웃 주민들은 사건 현장에서 김씨의 망치를 빼앗고 경찰에 신고했다.
연합뉴스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44분께 평소 유선방송 시설물을 설치하려 자주 방문한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빌라 주택에서 인터폰과 도어락을 망치로 수차례 내리쳐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유선방송 시설물을 설치하고자 해당 주택에 수차례 방문했으나, 매번 거주자가 없어 허탕을 친 데에 화가나 술에 취해 찾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가 망치를 휘두르는 요란한 소리에 깜짝 놀란 이웃 주민들은 사건 현장에서 김씨의 망치를 빼앗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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