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 서울신문DB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내륙과 강원,충북 북부,경상도,전남 동부,울릉도·독도에 5∼40㎜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도 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해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11일은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다. 아침에는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내륙과 강원영서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 기온은 23∼30도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