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 공항철도 첫차·막차 연장 운행

‘긴 추석 연휴’ 공항철도 첫차·막차 연장 운행

입력 2016-09-05 14:02
업데이트 2016-09-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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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가 추석 연휴 귀경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13∼14일과 16∼17일 열차를 연장 운행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13∼14일 서울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역에 도착하는 첫차 시각은 평소보다 35분 이른 오전 4시 50분으로 앞당긴다.

연휴 막바지인 16∼17일에는 심야시간대 귀경객을 위한 임시열차를 편성해 막차 시간을 평소보다 늦춘다.

인천국제공항역을 0시 30분에 출발하는 상행선 열차는 서울역까지, 오전 1시 5분 열차는 DMC역까지 간다.

서울역을 0시 35분 출발하는 하행선 열차는 인천국제공항역 종점까지, 오전 1시 5분 출발 열차는 검암역까지만 운행한다.

원래 인천국제공항역∼서울역 상행선 막차는 오후 11시 42분, 서울역∼인천국제공항역 하행선 막차는 오후 11시 38분에 출발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5일 “해외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추가 인력을 배치하고 탑승 수속 카운터를 탄력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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