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강남패치 운영자 검거, 익명으로 장난치는 애들 잡을 수 있겠구나”

이준석 “강남패치 운영자 검거, 익명으로 장난치는 애들 잡을 수 있겠구나”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8-31 14:57
업데이트 2016-08-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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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이 ‘강남패치’ 운영자 검거 소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30일 자신의 SNS에 “한남패치 강남패치 운영자 검거 이런 건 내용 파악해보기 귀찮긴 하지만, 결국 알게된건 이제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공조를 외국에 신청한다는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이제 트위터나 인스타에서 안잡히겠지 하면서 익명계정으로 장난치는 애들 몇명 잡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수서·강남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남패치’ 운영자 정모(여·24)씨와 ‘한남패치’ 운영자 양모(여·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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