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21회 부산바다축제가 열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의 난장’에 참여해 물총을 쏘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물놀이와 다양한 공연, 게임대회까지 즐길 수 있는 부산바다축제는 부산 시내 해수욕장에서 일주일간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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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나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소나기는 부산 동쪽 지역부터 시작돼 서쪽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부산 기상청은 이날 소나기가 부산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후 6시쯤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곳에 따라 밤 9시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한편 이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21회 부산바다축제가 열렸다. 피서객들이 ’물의 난장’에 참여해 물총을 쏘며 물놀이를 즐겼다. 물놀이와 다양한 공연, 게임대회까지 즐길 수 있는 부산바다축제는 부산 시내 해수욕장에서 일주일간 열린다.
또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야구 경기가 예정돼 있다. 소나기가 퇴근시간쯤 그칠 전망이어서 경기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