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러 나갔다가 연락이 두절된 60대 공무원이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오후 3시 55분께 수색 작업을 하던 구조대가 계룡산국립공원 수통폭포에서 금수봉 가는 길목 능선 아래서 숨져 있는 정부부처 7급 공무원 A(61)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계룡산 수통골로 등산 갔다가 가족들에게 “점심을 먹고 하산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끊겼다.
가족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수통골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해 왔다.
경찰은 실족 여부 등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후 3시 55분께 수색 작업을 하던 구조대가 계룡산국립공원 수통폭포에서 금수봉 가는 길목 능선 아래서 숨져 있는 정부부처 7급 공무원 A(61)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계룡산 수통골로 등산 갔다가 가족들에게 “점심을 먹고 하산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끊겼다.
가족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수통골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해 왔다.
경찰은 실족 여부 등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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