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일선 경찰서에서 내연녀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찍은 혐의(성폭력 등 위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또 A씨에게서 영상을 전송받아 SNS에 퍼뜨린 것으로 알려진 친구 B씨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올해 초 내연녀 C씨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B씨에게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C씨는 문제 영상이 SNS에 떠돌자 지난달 21일 경찰에 A씨와 B씨를 고소했다.
경찰은 영상 최초 유포자인 B씨 말고도 중간 유포자도 붙잡아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또 A씨에게서 영상을 전송받아 SNS에 퍼뜨린 것으로 알려진 친구 B씨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올해 초 내연녀 C씨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B씨에게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C씨는 문제 영상이 SNS에 떠돌자 지난달 21일 경찰에 A씨와 B씨를 고소했다.
경찰은 영상 최초 유포자인 B씨 말고도 중간 유포자도 붙잡아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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