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노동조합 조합원 1만 4000여명(경찰 추산)이 6일 서울광장에서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하고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이날 집회에서 적정 임금 도입과 불법 도급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등 18개 법·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민주노총 건설노동조합 조합원 1만 4000여명(경찰 추산)이 6일 서울광장에서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하고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이날 집회에서 적정 임금 도입과 불법 도급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등 18개 법·제도 개선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