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 저작권 수익 대박…“돈 긁어모으고 있다”

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 저작권 수익 대박…“돈 긁어모으고 있다”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6-29 16:49
업데이트 2016-06-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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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정용화
인기 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가운데 29일 정용화의 저작권료 등 수입 내역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용화는 씨엔블루의 곡을 다수 작곡해 상당한 저작권료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방송됐던 KBS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 정용화는 “저작권료 수입이 상당하겠다”는 질문에 “전부 긁어모으고 있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정용화는 “주니엘과 AOA에게도 곡을 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용화는 지난 4월 tvN 프로그램 ‘슈가맨’에 출연해 저작권으로 정식 등록된 곡만 140여곡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용화는 소속 기획사에서 국민MC 유재석을 영입한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 주식을 거래해 억대 시세 차익을 거둔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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