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음주운전 당시 모습 KBS2 ‘추적60분’에 포착

버벌진트, 음주운전 당시 모습 KBS2 ‘추적60분’에 포착

임효진 기자
입력 2016-06-20 17:48
업데이트 2016-06-20 17: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버벌진트, 음주운전 당시 모습 KBS2 ‘추적60분’에 포착
버벌진트, 음주운전 당시 모습 KBS2 ‘추적60분’에 포착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최근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자백한 래퍼 버벌진트(본명 김진태)가 적발 당시 KBS 2TV ‘추적60카메라에 포착된 사실이 알려졌다.

20 KBS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 문제를 밀착 취재하던추적60제작진은 단속을 피해 우회하려던 벤틀리 차량을 목격했다. 제작진은 단속반과 함께 이 차량을 뒤쫓아가 단속 현장을 취재했다.

제작진은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운전자가 버벌진트라는 사실을 알고 술을 얼마나 마셨느냐고 물었고, 버벌진트는집에서 맥주 세 캔 정도 마셨고, 술을 마시다 잠깐 집 앞에 술을 사러 나왔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버벌진트는 왜 대리운전을 부르지 않았느냐는 물음에는집이 1km 이내로 가까워서 그랬다고 답하며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버벌진트의 음주 단속 현장과 적발 당시 인터뷰는 다음 달 6일 오후 1110추적60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버벌진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좋지 않은 이야기를 전해 드리게 돼 죄송하다나흘 전 집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7%로 음주운전을 하고 적발된 사실을 자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