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청평호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든 승용차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청평호에서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시민이 물에 빠진 SM5 승용차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와 차 운전석에서 숨져 있던 A(51)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A씨는 지난 15일 청평호 일대 펜션을 둘러보며 예약을 하러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행적은 확인이 안 돼 경찰은 그 날 오후 A씨가 청평호 인근의 한 펜션에서 나온 이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피해와 자살, 사고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8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청평호에서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시민이 물에 빠진 SM5 승용차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와 차 운전석에서 숨져 있던 A(51)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A씨는 지난 15일 청평호 일대 펜션을 둘러보며 예약을 하러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행적은 확인이 안 돼 경찰은 그 날 오후 A씨가 청평호 인근의 한 펜션에서 나온 이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피해와 자살, 사고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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