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시대도 다르지만, 같은 문제를 고민하는 두 영화가 있습니다.
1999년 벨기에·프랑스 합작 영화 ‘로제타’(Rosetta). 그리고 안국진 감독의 2014년 작품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두 영화는 ‘청년실업’ 이라는 무겁지만 극히 현실적인 주제를 다루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우리 정치권에서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한국판 ‘로제타 플랜’까지 내걸었는데요. 오늘도 그저 ‘평범한 삶’을 위해 ‘노오오오력’을 강요 받는 이땅의 성실한 ‘앨리스’와 ‘로제타’들은 언제쯤 웃을 수 있을까요.
1999년 벨기에·프랑스 합작 영화 ‘로제타’(Rosetta). 그리고 안국진 감독의 2014년 작품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두 영화는 ‘청년실업’ 이라는 무겁지만 극히 현실적인 주제를 다루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우리 정치권에서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한국판 ‘로제타 플랜’까지 내걸었는데요. 오늘도 그저 ‘평범한 삶’을 위해 ‘노오오오력’을 강요 받는 이땅의 성실한 ‘앨리스’와 ‘로제타’들은 언제쯤 웃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