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특선메뉴, 6월부터 평창 식당서 판매

올림픽 특선메뉴, 6월부터 평창 식당서 판매

입력 2016-04-26 14:52
업데이트 2016-04-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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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림픽 특선메뉴를 개최도시 강원 평창군 음식점에서 이르면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평창군은 18·20일 이틀간 평창올림픽 특선메뉴 레시피 전수교육을 했다.

전수교육에는 봉평, 대관령, 진부, 대화 등 평창지역 10개 음식점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 요리사로부터 한우 불고기(아라리), 비빔밥 샐러드(여심 꽃밥), 황태 칼국수(눈대목) 등 세 가지 메뉴에 대해 식재료 손질, 조리방법, 플레이팅 등을 배웠다.

27일에는 평가를 받는다.

평창군 관계자는 26일 “이번 교육 참여 외식업소부터 특선메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시기는 6월께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특선메뉴는 평창올림픽을 대비해 평창지역 주요 특산물을 식재료로 개발한 음식이다.

총 10가지가 선정됐다.

메뉴 개발에는 강원 영월 출신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참여했다.

평창군은 가능한 많은 외식업소가 특선메뉴를 판매할 수 있도록 추가 교육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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