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새누리 이정현 맞설 야권 라인업 확정

‘재선 도전’ 새누리 이정현 맞설 야권 라인업 확정

입력 2016-03-11 15:25
업데이트 2016-03-11 15:2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광주·전남 유일한 새누리당 현역인 이정현 의원의 재선을 저지할 야권 도전자들이 확정됐다.

더민주는 11일 이 의원이 출마하는 순천시를 현역경선 지역으로 발표했다.

첫번째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자로 주목받은 비례대표 김광진 의원과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경선에 출전한다.

국민의당도 순천을 경선지역으로 정하고 구희승 변호사, 박상욱 전 전남 교육희망연대 집행위원장, 손훈모 변호사를 후보로 선정했다.

민주당에서는 최용준 당 순천·곡성 지역위원장이, 민중연합당에서는 정오균 전 김선동 의원 수석보좌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의원은 2014년 7·30 보궐선거에서 당시 순천·곡성에서 당선됐다. 이번 총선에는 순천이 독립 선거구로 분리되면서 고향 곡성이 아닌 순천에 출마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