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이 진로를 방해했다며 택시기사에게 둔기를 휘두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청원구 내수읍의 한 도로에서 SUV를 몰던 40대 남성이 트렁크에서 둔기를 꺼내 택시 운전기사 A(64)씨에게 휘두르고 차를 몰아 달아났다.
A 씨는 이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귀가 찢어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유턴을 하는데 검은색 옷을 입은 40대 남성이 진로를 방해했다며 둔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검은색 SUV 차량을 타고 달아난 이 남성을 쫓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청원구 내수읍의 한 도로에서 SUV를 몰던 40대 남성이 트렁크에서 둔기를 꺼내 택시 운전기사 A(64)씨에게 휘두르고 차를 몰아 달아났다.
A 씨는 이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귀가 찢어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유턴을 하는데 검은색 옷을 입은 40대 남성이 진로를 방해했다며 둔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검은색 SUV 차량을 타고 달아난 이 남성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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