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진. 출처=네이버 화면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3/02/SSI_20160302150312_O2.jpg)
![대전 지진. 출처=네이버 화면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3/02/SSI_20160302150312.jpg)
대전 지진. 출처=네이버 화면 캡처
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2시 4분쯤 충남 공주시 남동쪽 12㎞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은 인근 대전에서도 감지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지역에서 한달 새 두 번이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11일 오전 5시 57분쯤에도 충남 금산군 북쪽 12㎞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당시에도 대전까지 지진이 느껴졌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해안이 아닌 내륙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2012년 9월 이후 처음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