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대마에·성추행’…강원, 잇단 비위

‘교사가 대마에·성추행’…강원, 잇단 비위

입력 2015-08-03 16:14
업데이트 2015-08-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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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교원들이 비위를 저지르다 잇따라 수사기관에 적발됐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필로폰을 수차례 매매하고,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된 A 교사를 직위 해제했다고 3일 밝혔다.

중등 교사는 A씨는 최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구속됐다.

도 교육청은 교내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미성년자 강제 추행)로 경찰에 적발된 B 교감도 최근 직위 해제했다.

B 교감은 지난 3월 교내 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생활지도하던 중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 교육청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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