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19일 오전 11시 서울과 경기 여주, 이천, 하남, 의왕시에 폭염주의보가 발령했다. 폭염에 가까운 무더위는 내일인 2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신문DB
낮 최고기온 서울 32도, 울산 36도 등 무더위가 절정을 기록한 26일 오후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위로 자전거를 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7월의 마지막 주말에는 다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27일 전라도 서해안과 서울·경기 지역에 비가 내리고 28일 중부지역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