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촌 유해 8일 담양에 안치…경찰 대비

김태촌 유해 8일 담양에 안치…경찰 대비

입력 2013-01-06 00:00
업데이트 2013-01-06 11:3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난 5일 새벽 숨진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씨의 장지가 전남 담양으로 결정돼 경찰이 경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6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김씨의 유족은 오는 8일 김씨의 시신을 화장한 뒤 유해를 담양의 한 군립묘지에 안치할 예정이다.

담양은 김씨의 고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경찰은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관 20여 명을 배치하고 담양경찰서도 별도의 경찰관들을 보내 경비를 맡길 방침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서울 등에서 장례를 마치고 8일 오후 유해가 담양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례를 전후해 생길 수 있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비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