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조승열)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21일 ‘제9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 수상자로 김우현(왼쪽) 전북대 교수를, 임상의학상에 김흥동(오른쪽) 연세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화이자의학상은 인류의 질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업적을 낸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됐다.
2011-09-22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