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6시30분께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에서 임모(25.경기도)씨와 이모(25.〃)씨가 바다에 빠진 것을 속초해경과 119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임씨는 숨지고 이씨는 중태다.
중학교 동창인 임씨 등은 이날 오전 낙산해수욕장에 온 뒤 바다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일행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해경은 “낙산해수욕장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수영이 금지되고 안전요원도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만 배치되는 해수욕장”이라며 “사각시간대에는 물놀이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중학교 동창인 임씨 등은 이날 오전 낙산해수욕장에 온 뒤 바다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일행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해경은 “낙산해수욕장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수영이 금지되고 안전요원도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만 배치되는 해수욕장”이라며 “사각시간대에는 물놀이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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