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25분께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영국군 묘지 부근에서 김모(42)씨가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어머니 최모(70.여)씨와 함께 지난 27일 오후 7시15분께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계곡에서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사고 직후 소방관 등 136명이 수색작업을 벌여 이날 사고 지점으로부터 1㎞가량 떨어진 곳에서 김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적성면 일대를 수색중이다.
당시 파주지역은 시간당 66.5㎜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김씨는 어머니 최모(70.여)씨와 함께 지난 27일 오후 7시15분께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계곡에서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사고 직후 소방관 등 136명이 수색작업을 벌여 이날 사고 지점으로부터 1㎞가량 떨어진 곳에서 김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적성면 일대를 수색중이다.
당시 파주지역은 시간당 66.5㎜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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