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13일 PC방에서 게임을 하며 떠드는 손님에게 “조용히 하라”며 흉기로 위협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대학생 박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 오후 7시10분께 중구 서동의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중 옆에 앉아 있던 심모(18)군이 소리를 내며 축구게임을 하자 심군에게 휴대용 흉기를 들이대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박씨는 “수차례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줬지만 계속 떠들어 홧김에 위협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 오후 7시10분께 중구 서동의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중 옆에 앉아 있던 심모(18)군이 소리를 내며 축구게임을 하자 심군에게 휴대용 흉기를 들이대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박씨는 “수차례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줬지만 계속 떠들어 홧김에 위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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