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맑고 포근한 곡우···모레쯤 비 소식

오늘은 맑고 포근한 곡우···모레쯤 비 소식

입력 2011-04-20 00:00
업데이트 2011-04-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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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우(穀雨)인 20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곡우는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24절기 중 6번째 절기다.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14~21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였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2.0~5.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고, 서해와 남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때쯤에서 5월 중순까지 찾아오는 꽃가루 알레르기도 유의해야 한다. 유해 꽃가루는 천식,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은 물론 결막염, 피부질환의 주원인 물질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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