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설로 ‘백색도시’가 된 강원 강릉과 동해안 지역에 14일 오후까지 최대 50㎝ 이상의 ‘2차 눈폭탄’이 쏟아진다.
대관령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몰려오는 데다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대관령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몰려오는 데다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1-02-14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