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펀드의 대중화를 이끈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제1회 금융투자인상 대상을 받았다.
박현주 미래에셋회장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창립 2주년을 맞이해 올해 처음 제정한 금융투자인상 대상 수상자에 박 회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박 회장은 적립식·간접 투자개념을 새롭게 정립해 개인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자산운용업을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박 회장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성공한 금융 창업가로 평가받는다. 1998년 12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설립한 그는 국내 최초 뮤추얼펀드인 ‘박현주 1호’를 내놓고 100% 넘는 수익률을 올리며 펀드 열풍을 이끌었다.
특별상은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와 최상목 금융위원회 국장에게 돌아갔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박현주 미래에셋회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2/07/SSI_201102071826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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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회장
박 회장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성공한 금융 창업가로 평가받는다. 1998년 12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설립한 그는 국내 최초 뮤추얼펀드인 ‘박현주 1호’를 내놓고 100% 넘는 수익률을 올리며 펀드 열풍을 이끌었다.
특별상은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와 최상목 금융위원회 국장에게 돌아갔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2011-02-08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