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식 前 대우조선 감사실장 남상태사장 등 “업무방해” 고소

신대식 前 대우조선 감사실장 남상태사장 등 “업무방해” 고소

입력 2011-01-20 00:00
업데이트 2011-01-20 01: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신대식 전 대우조선해양 감사실장은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이 회사 전·현직 임원 6명을 업무방해와 위증,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씨는 고소장에서 “남 사장 등이 2008년 9월 이사회 등 결의 없이 감사실을 폐지하고 감사실장을 징계·해고한 것은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비리를 파헤치는 직무에서 배제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며 남 사장에게 업무방해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1-01-20 11면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