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5시께 서울 중구 덕수궁 옆에 있는 15층짜리 빌딩 1층 상가 창고에서 불이 나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창고에 있던 냉온풍기 실외기에서 일어나 건물 1,2층 일부와 창고, 2층 학원 집기 등을 태워 8천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빌딩 4층 학원에 있던 10여 명이 사다리차로 구조되고 90여 명이 대피했다.
연합뉴스
불은 창고에 있던 냉온풍기 실외기에서 일어나 건물 1,2층 일부와 창고, 2층 학원 집기 등을 태워 8천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빌딩 4층 학원에 있던 10여 명이 사다리차로 구조되고 90여 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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