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최철국의원 보좌관 영장

‘뇌물’ 최철국의원 보좌관 영장

입력 2010-10-23 00:00
업데이트 2010-10-23 01: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창원지검 특수부는 22일 공기업에 소방시설 납품을 미끼로 거액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최철국 민주당 국회의원의 보좌관 임모(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2005년 12월부터 2008년 12월 사이 경남 진주의 한 소방시설 제조업체 대표 김모(52)씨로부터 한국전력에 소방설비를 납품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38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10-23 10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