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더민주 120석 차지할 것”…역시 ‘전스트라다무스’

썰전 전원책 “더민주 120석 차지할 것”…역시 ‘전스트라다무스’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14 15:18
업데이트 2016-04-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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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에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 JTBC 캡처.
JTBC ‘썰전’에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 JTBC 캡처.
4·13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을 차지해 16년 만에 여소야대 구도가 만들어진 가운데 과거 전원책의 예측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JTBC ‘썰전’에 출연한 전원책과 유시민은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예측하며 판세 분석을 했다.

이날 전원책은 “더민주가 실수 없이 이 상태로 가면 총선에서 예상 외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120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회의적이었다. 유시민은 “어림없다고 본다”며 회의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개표 결과 전원책의 분석이 맞아떨어졌다. 13일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을 차지해 새누리당이 국회 과반 확보에 실패하게 된 것. 과반 확보 실패의 결과가 나타난 것.

그러나 전원책은 지난 7일 방송에서는 “새누리당이 176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을 바꿔 완벽한 ‘전스트르다무스’ 등극에는 실패했다.

한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민주 123석, 새누리당이 122석, 국민의당이 38석, 정의당이 6석, 무소속이 11석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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