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개각 예정 없다. 법무장관 인선 서두르지 않으려 한다”

[속보] 문 대통령 “개각 예정 없다. 법무장관 인선 서두르지 않으려 한다”

입력 2019-10-25 19:29
업데이트 2019-10-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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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초청행사에서 “지금 법무부 장관 (인선) 외에는 달리 개각을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조국 사태’ 이후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정 쇄신용 개각이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데 대해 개각이 없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이어 ‘법무부 장관 후임 인선’에 대해서는 “서두르지 않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우선 검찰개혁 조치들이 이뤄지고 있고 관련 수사도 진행 중이다. 또 패스트트랙으로 가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및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입법이 될지도 관심사여서 지켜보면서 판단하겠다”며 “그런 일에 변수를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그런 면에서 약간 천천히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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