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北 김정은-리설주, 다정하게 공장 시찰

[포토] 北 김정은-리설주, 다정하게 공장 시찰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7-26 10:38
업데이트 2018-07-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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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흘째 강원도 일대 공장을 시찰하고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갔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강원도 송도원종합식료공장과 원산영예군인(상이군인)가방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앞서 지난 24일 강원도 양묘장, 25일 인민군 제525호(식품)공장을 각각 시찰하며 주민생활 향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과 동행한 부인 리설주 여사를 기존의 ‘여사’ 대신 ‘동지’로 호칭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리설주 여사를 동지로 호칭해오던 북한 매체는 올 초부터 ‘여사’로 호칭하기 시작해 지난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신의주화장품공장 현지지도 동행 때도 ‘여사’로 호칭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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