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러시아 방문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은 3일 “김계관 제1부상이 2일 베이징에 도착했다”면서 “모스크바를 방문하는 길에 잠깐 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김 제1부상은 베이징에서 북한 대사관 인사 외에 별도로 중국측과 접촉할 예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제1부상은 베이징에서 한ㆍ중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한반도 비핵화에 등의 내용을 전달받고 3일 모스크바를 방문, 러시아측과 북ㆍ러관계 강화,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은 3일 “김계관 제1부상이 2일 베이징에 도착했다”면서 “모스크바를 방문하는 길에 잠깐 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김 제1부상은 베이징에서 북한 대사관 인사 외에 별도로 중국측과 접촉할 예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제1부상은 베이징에서 한ㆍ중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한반도 비핵화에 등의 내용을 전달받고 3일 모스크바를 방문, 러시아측과 북ㆍ러관계 강화,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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