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서울보훈대상] 무공수훈자 문성주, 환경보호·질서 캠페인·순국선열 유적지 헌화

[제45회 서울보훈대상] 무공수훈자 문성주, 환경보호·질서 캠페인·순국선열 유적지 헌화

입력 2018-06-28 22:18
업데이트 2018-06-2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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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수훈자 문성주
무공수훈자 문성주
문성주(88)씨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서울특별시지부 중구지회장이다. 6·25 전쟁 때 단신으로 북에서 월남해 대한민국 국군에 입대했고 25년간 군 생활을 했다. 2013년부터 중구지회장에 임명돼 회원들과 함께 쓰레기·담배꽁초 줍기 등 지역 내 환경보호 활동을 했고, 현충 시설 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사거리(퇴계로, 장충단로, 난계로, 다산로 등)에서 기초질서 캠페인을 실시했고, 저소득층 고령 회원을 발굴해 위로연과 선물을 제공하는 등 국가유공자로서의 자부심을 심어 주었다. 또 6·25 월남참전자를 강사로 초빙해 체험담을 들으며 국가안보관을 확립하였고 안보 현장,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 유적지를 찾아 헌화, 참배하고 추모 행사를 진행하는 등 애국심 함양을 위해 단체 차원의 활동도 이어 왔다.



2018-06-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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