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라운지 선 고노 前 중의원 의장 “한·일 합의 정신 지켜 가야”

광화문 라운지 선 고노 前 중의원 의장 “한·일 합의 정신 지켜 가야”

입력 2016-11-25 22:56
업데이트 2016-11-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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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라운지 선 고노 前 중의원 의장 “한·일 합의 정신 지켜 가야”
광화문 라운지 선 고노 前 중의원 의장 “한·일 합의 정신 지켜 가야”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 의장이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서울신문 광화문 라운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고노 전 의장은 지난해 한·일 정부 간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과 관련해 “한·일 양국 정부가 합의 정신을 지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방장관으로 재임 중이던 1993년 8월 “일본군 위안소 설치와 위안부 이송에 일본군이 관여했으며 위안부들에게 사과한다”는 내용의 ‘고노 담화’를 발표한 바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 의장이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서울신문 광화문 라운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고노 전 의장은 지난해 한·일 정부 간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과 관련해 “한·일 양국 정부가 합의 정신을 지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방장관으로 재임 중이던 1993년 8월 “일본군 위안소 설치와 위안부 이송에 일본군이 관여했으며 위안부들에게 사과한다”는 내용의 ‘고노 담화’를 발표한 바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2016-11-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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