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5∼31일 임시국회 개최 합의…“민생·경제 집중”

여야, 15∼31일 임시국회 개최 합의…“민생·경제 집중”

입력 2016-12-12 11:05
업데이트 2016-12-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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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완주(오른쪽부터), 새누리당 김도읍,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임시국회 의사일정 협의 등을 논의하는 여야 3당 원내수석 회동에 앞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오른쪽부터), 새누리당 김도읍,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임시국회 의사일정 협의 등을 논의하는 여야 3당 원내수석 회동에 앞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3당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임시국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도읍·더불어민주당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들은 회동 후 브리핑에서 “특히 민생 및 경제를 우선 순위로 두면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상임위 활동을 충실하고 내실있게 임해야 한다는 데 합의를 이뤘다”고 말했다.

또한, “임시국회에서는 탄핵으로 인한 공백을 여야가 국회에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국회를 만들자는 데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29일 본회의를 열어 정기국회에서 탄핵정국으로 충분히 논의하지 못한 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께 잡은 여야 3당 원내대표 간 회동 시간도 오후 2시로 확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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