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통일부 장관 사표 수리…이인영·임종석 후임 거론(종합)

문 대통령, 통일부 장관 사표 수리…이인영·임종석 후임 거론(종합)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6-19 11:40
업데이트 2020-06-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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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김연철 통일부 장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김연철 통일부 장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의를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40분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김연철 장관은 지난 17일 남북관계 악화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전날 김연철 장관과 만찬을 함께하며 사의 표명에 대한 입장을 경청했다고 전했다.

결국 문 대통령이 김연철 장관의 사표를 수리함에 따라 통일부 장관 후임 인선을 서두를 전망이다.

북한이 최근 남측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군사행동 감행까지 시사해 남북관계가 악화하시키고 있는 만큼 후임 인선을 하루라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여권에서는 후임 장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던 이인영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4선 의원인 이인영 의원은 당 남북관계발전 및 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한편에서는 2018년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이행에 깊숙이 개입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이름도 꾸준히 오르내린다.

그러나 임종석 전 실장 본인이 입각에 대해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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