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n번방 용의자 공개’ 국민청원 186만명 역대 최다

[속보] ‘n번방 용의자 공개’ 국민청원 186만명 역대 최다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3-22 16:08
업데이트 2020-03-22 16: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청와대 국민청원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청와대 국민청원
텔레그램을 통해 ‘미성년자 성 착취물’ 등을 제작·유통한 혐의를 받는 ‘박사’ 조모씨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2일 역대 최다 동의 인원인 186만명의 동의를 넘어섰다.

해당 청원에 앞서 가장 많은 참여인원을 기록한 청원은 지난해 올라온 ‘자유한국당 해산 요청’으로, 여기에는 183만 1900명이 동의한 바 있다.

지난 20일에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개를 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청원에는 22일 오후 4시 기준 122만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